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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자치경찰시대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호평완도경찰, 자치경찰시대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호평 사진>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이 장도주민들과 CCTV설치장소를 둘러보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자치경찰시대를 맞아 경찰관 미배치 도서를 찾아 도서지킴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서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완도경찰은 완도지역 265개 도서 중 55개의 유인도서를 가지고 있는 지역 특성상 경찰관 미배치 도서에 도서지킴이 48명을 위촉했다. 이번 경찰관 미배치 도서 현장 방문은 도서지킴이 격려와 민생치안 협력의 중요성에 따른 핫라인 구축, 취약지역 점검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청산면 대모도에 도서지킴이를 신규 위촉하고, 면출장소·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군외면 백일도에서는 완도군청 스마트 관제팀과 합동으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선착장 주변 등 7개소에 CCTV 설치를 추진했다. 완도경찰은 도서치안 강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5개 기관이 협업, 도서지킴이 소통·지원 위원회를 발대했고, 정보 교류 및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도서지킴이 밴드를 계속해 운영 중이다. 또한 도서지킴이의 자긍심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위한 조례에 도서지킴이 지원 부분을 포함시키고, 내년부터 장비 보급 등을 위해 지자체에 예산편성을 요청했다. 한편,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치안사각지대 도서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증진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서지역 섬주민들은 도서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본지에 전화제보를 하였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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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골목길 반딧불 솔라 안심등 설치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좁고 음침하나, 여건상 보안등을 설치할 수 없어 통행불편이 있는 골목길을 대상으로 “반딧불 솔라 안심등”을 설치했다. “솔라 안심등”이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저녁이 되면 자동으로 LED등이 켜지는 방식으로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위해 제작되었는데, 지난 16일 고흥읍 남계마을 회관에서 고흥동초등학교까지 400m 골목길 구간에 시범적으로 100개를 우선 설치했다. 마을 주민 김 모씨는 “초·중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주요 골목길임에도 불구하고 가로등 및 방범시설이 부족했는데, 골목길이 환하게 밝아지니 불안감이 사라지고 특히 과도하게 밝지 않아 빛 공해가 없어 매우 좋다”며 추가 설치를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을 활용한 솔라 안심등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가로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장소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범죄예방효과와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20년부터 고흥읍과 도양읍 일원 전 골목길을 대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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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치안에 대해 대체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청해진농수산신문] 경찰청에서는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와 외부 조사기관이 공동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범죄·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와 전반적인 안전도 점수를 합해 평가하는데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체감안전도는 74.5점으로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았고 각 분야별로도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정부 차원에서 지속 추진해 온 치안인프라 확충 노력이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범죄안전도는 처음으로 80점을 넘어섰다. 이는 현 정부 출범과 함께 경찰인력 2만 명 증원을 국정과제로 삼아 지금까지 8,572명을 증원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경찰은 증원 인력을 민생치안 기능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탄력순찰과 셉테드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치안 척도인 5대범죄 발생 건수도 지속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살인 범죄율은 외국과 비교할 경우 아주 낮은 수준이고, 안전에 대한 시민인식 역시 영국·독일 등 선진국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하는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서 치안분야가 7년 연속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이를 볼 때 우리나라의 범죄안전도가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성별간 범죄안전도 추이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범죄안전도는 남성과 4∼7점 정도 차이가 있었으나, 이번에 격차가 3.9점으로 많이 감소했고 점수는 78.1점을 받았다. 그동안 미투운동을 시작으로 여성 관련 이슈들이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데이트폭력·불법촬영 등 여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정부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 등 법제를 정비했고,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경찰도 여성대상 범죄 근절추진단을 출범하고, 웹하드 카르텔·불법촬영 집중단속 등 여성관련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이러한 정부·사회·경찰의 종합적인 대응으로 안전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 평가 중 교통사고 안전도의 경우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이며 최초로 70점을 넘어섰다. 범정부적으로는 ‘안전속도 5030’을 핵심 테마로 삼고, 사고 취약요인별 대책을 추진하는 등 교통문화를 바꿔나갔다. 아울러, 윤창호법 시행 등 법·제도 개선에 맞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처벌을 강화한 것이 국민인식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 특히,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4천 명 이하로 줄어드는 결실이 있었고, 이번 조사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여러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치안활동을 보다 고도화·전문화하여 세계 일류경찰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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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민간다중이용시설 안전 미흡 96건 적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민간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총 96건의 미흡한 사항을 적발해 개선을 촉구했다.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22개 시군의 연면적 5천㎡ 이상 민간다중이용시설 11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다.이번 민간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은 화재나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이뤄졌다.점검 결과 개인별 임무카드 관리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미흡 등 54개 시설에 대해 총 96건을 적발했다.이에따라 전라남도는 해당 시설에 7월 말까지 개선을 촉구했으며, 이 기간까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하기로 했다.전라남도는 또 민간다중이용시설의 미흡한 사항을 수정·보완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11월까지 민간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이두성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민간다중이용시설은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동시에 도민의 체감안전도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점검을 통해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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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 완도서 주민 간담회 호평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 완도서 주민 간담회 호평 완도경찰, 체감안전도 전남1위 달성 ▲ 임승택 전남경찰청장 완도주민과 간담회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경찰은 9월15일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완도를 방문하여 장보고기념관에서 한재숙 완도경찰서장을 비롯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치안성과 보고 및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져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우철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의 '해양수산 미래 신 성장 동력'이라는 강의와 함께 치안행정 발전에 기여한 김승남(보안협력위원장, 평화전기 대표), 박종필(경찰발전위원)씨 등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재숙 완도경찰서장은 "치안성과 보고를 통해 상반기 평가에서 완도경찰서가 체감안전도 전남1위를 달성했다"면서 "완도군민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달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도서민을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서비스(해피아일랜드) 등 친서민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과 대화에 나선 완도주민들은 완도경찰서 직원들이 치안에 신경을 많이 쓸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실천에 옮기는 봉사경찰의 직분을 다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0915